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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작가 갤러리 도원도
동백나무 숲길을 걸었다 고개를 들어도 꽃은 피고 고개를 숙여도 꽃은 피었다 숲속요정이 궁금해서 나왔다 비취색 청아한 자태로 저만치 길을 멈춘다 동백꽃은 수줍어 얼굴이 더욱 붉어진다 숲속요정은 감상자가 되고 시인이 되고 작가가 된다 ~~ 숲속요정을 사랑하는 작가의 열망을 아기사슴으로 표현했습니다 30호 크기
그림을 그리는 것은 어쩌면 나의 숙명인 것 같다. 내 작업의 변화하는 모습은 새롭게 무엇인가 가슴으로 밀려오는 감동이 있기에 그 느낌을 열정의 에너지로 그리게 된다. 작품이 어느정도 완성될 쯤이면 어디선가 전시를 하자고 제안이 온다. 전시회를 할 때는 피곤한 줄도 모르고 관객에게 선보이며 기뻐한다. 관객이 감동을 받고 좋아하는 것 같아서 나도 그냥 행복한 것이다. 내 그림 판매는 전시 할때 마다 행운의 신이 강림을 하였는지 항상 구매자가 나타나서는 나를 설레이게 한다. 내 그림에 정이 들어서 사실 팔기도 아쉽다. 내 사랑과 정이 담긴 창작품이기에 더욱 그렇다. 판매행위는 나에게 다시 그림을 더 그려라 하고 떠미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실 그 힘으로 다음 전시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다. 나는 유명 작가..
시간에 쫓기는 나는 항상 바쁘다. 가정의 아이들, 직장의 학생들, 그리고 내 작업들.. 그러던 중 나는 병이 생겼다. 놀랍고 서러웠다. 하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아직 다 못그렸는데 어쩌지 ... 작업실을 구해야겠다. 죽기 전까지 그림그리다 이세상을 떠나면 아름답겠지?.. 좀 철없는 상상을 하였지만 바로 작업실을 구했고 내가 평생 소원하는 그림을 안정되게 시작하였다. 물론 직장은 아프니까 병가를 내었고 적당히 직장에 있는 짐을 꾸려서 작업실에 옮겨놓았다. 주위사람들은 아픈데 무슨 작업을 하는냐고 걱정을 하지만.. 첫작업으로 수국을 만나게 되었고 사슴이 등장한다. 수국의 작은 꽃잎들은 나와 즐거운 대화를 한다. 소근소근 거리며 살아가는 인생이야기 삶의 이야기 그리고 사랑이야..
전시기간 : 2013년 3월 7일 - 3월 10일 ( 4일간 ) 전시형태: 부스전 형식의 국제아트페어 전시장소: 100년전 아모리쇼 탄생장소 . 69 Regiment Amory . 68 Lexington Avenue @25th Street NewYork , NY Thursday, March 7 : 12 – 5pm, VIP/Press Preview Friday, March 8 : 12 – 7pm, Open to the publicFriday, March 8: 7 – 12am, Opening Night Reception (21+) Saturday, March 9: 12 – 7pm, Open to the publicSaturday, March 9: 7 – 12am, Saturday..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계절 가을! 감나무에 빨갛게 익어가는 열매는 보는 이의 가슴에 달콤한 사랑을 선물한다. 위대한 자연 앞에 서면 예술에 대한 열정이 솟구쳐 그림을 그릴 수밖에 없다. 가을의 감나무를 통해 배품과 사랑을 배운다. 넉넉함과 나눔을 통해 미덕을 실천하고 싶다. 한참 만에 전시를 하게 되어 부끄럽다. 이번 전시는 100호 3점과 50호 1점, 30호 2점, 10호 2점, 6호 3점을 준비했다. 한국화의 새로운 모색을 시도하기 위해 캔버스에 표현한 아크릴 작품과 장지에 먹으로 표현한 작품을 각각 전시하면서 감상자의 의견을 듣고 작품의 방향을 모색하면서 연구하고 고민해야겠다.
설화적 분위기로 이채로운 느낌을 담아보았다. 학식과 재물의 상징을 갖고 있는 부엉이가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 이조년(李兆年)의 이화에 월백하고.. ♡ 梨花(이화)에 月白(월백)하고 銀漢(은한)이 三更(삼경)인 제 一枝春心(일지춘심)을 子規(자규)야 알냐마는 多情(다정)도 병인 양 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작업의 변화, 재료의 변화를 시도한지도 5년 넘게 흘렀다. 2004년 화선지에 담백하게 은은한 맛을 낸 는 그후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 주고 있었다. 배꽃을 그리는 화가라고... 그리곤 2006년 일본 긴자에서 발표하였는데 밤풍경이 은은한 배꽃향기가 은하수를 타고 흘렀다. 뭔가 아직도 미흡함을 느끼며 답답한 내마음의 이화우는 2009년 갠버스에 아크릴 물감으로 강렬한 봄의 로망스를 그리게했다. 복사꽃이 만개하여 내 속을 시원하게 했다. 무게있는 텃치가 나를 흥겹게했고 중국 북경에서 전시하게되었다.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