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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9_문수사 스케치 본문
지리산 문수사 스케치
섬진강의 물결 따라 청아한 물줄기를 옆에 끼고
지리산 피아골 입구 화개장터 방향으로
문수사 대웅전 사진이 크게 보이는 간판이 눈길을 끈다.
"지리산 반달곰이 사는곳"이라는
안내판이 길안내를 한다.
사찰로 향하는 길은 언덕이 가파른 산길이다.
사찰로 들어서는 순간 3층 대웅전 목조 건물이 나를 사로 잡는다.
웅대하다, 고아하다, 고찰의 숨결이 느껴진다.
첫눈에 그림을 그리고 싶은 의욕이 복받친다.
좋은 그림감을 만난 듯 하다.
문수사는 백제 성왕 25년에 연기 도사께서 창건하였으며
불법을 선양한 원효대사, 해동화엄의 종조가 된 의상법사를 비롯하여
서산 , 사명대사 등 고승들께서 수행 정진한 도량이라고 전한다.
대웅전은 건물의 구조가 3층 목탑의 구조를 한것이 특이하다.
대웅전 오른편으로 지리산 반달곰의 살고 있는 축사가 있는데
2001년에 출생했다는 어린 곰은 제법 등치 큰 모습으로
성장하여 어슬렁거리면 놀고 있었다.
난 대웅전 뒷쪽 언덕으로 올라가서
한눈에 문수사와 지리산 자락이 온통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대웅전을 중심으로 스케치를 하였다.
내 그림작업은
첫느낌의 감동과
첫붓질로
.......인해
작품으로 살아 남을지가 예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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